[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아이폰이 모바일 웹 트래픽을 주도한다는 분석은 북미시장에 한정된 이야기가 될 것 같다.

리서치ㆍ통계 전문 사이트 스태티스타(Statista)는 4일(현지시간) 넷마켓쉐어(NetMarketShare)의 자료를 빌어 ‘모바일 웹’ 데이터를 발표하고, 안드로이드가 애플의 모바일 웹 트래픽을 처음으로 추월했다고 분석했다.

데이터에 의하면 2014년 7월 안드로이드 기기에 의한 전세계 모바일 웹 트래픽 점유율이 44.6%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iOS 기반의 아이폰 점유율 44.2%를 처음으로 추월한 수치다.

스태티스타는 전체 스마트폰 시장의 85%를 차지하는 안드로이드 계열의 스마트기기의 트래픽이 애플을 넘어선 의미있는 데이터라고 밝혔다.

앞서 모바일 광고시장분석업체 치티카(Chitika)가 발표한 북미시장 제조사별 모바일 웹 트래픽과는 대조되는 결과다. 북미시장에서 애플의 모바일 웹 트래픽은 52.3%로 삼성의 26.4%보다 2배에 가까운 점유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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