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여론조사에서는 이해찬 26.4%, 김진표 19.1%, 송영길 17.5%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오는 8월 25일에 치러지는 민주당 당대표 본경선에 출마한 3인의 적합도 조사에서 이해찬 후보가 김진표 후보와 송영길 후보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 후보가 다른 두 후보의 합계보다 높은 적합도를 나타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달 31일과 1일 이틀 동안 전국 19세 이상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민주당 당대표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이해찬 후보가 26.4%로 1위, 김진표 후보(19.1%)가 2위, 송영길 후보(17.5%)가 3위를 기록했다.
민주당 당원들의 표심을 간접적으로 유추해 볼 수 있는 민주당 지지층(430명, 표본오차는 ±4.7%포인트)에서만 보면, 이해찬 후보 35.7%, 송영길 후보 17.3%, 김진표 후보 14.6%를 기록했다. 이해찬 후보가 다른 두 후보의 합계(31.9%)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초반 선거판세는 이 후보가 우세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민주당 지지층에서 유보층의 규모가 3명 중 1명에 이르는 32.4%로 조사돼 아직 당대표 선거에 대한 관심이 낮고, 지지후보를 결정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 향후 판세 변화의 가능성이 있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le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