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하늘에 흰고래가 등장했다? 북극해 주변에 서식하는 흰고래를 형상화한 에어버스의 새 비행기 ‘벨루가XL’이 19일(현지시간) 시험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벨루가는 스페인,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각지에서 만들어진 동체, 날개, 꼬리 등의 비행기 부품을 최종 조립공장으로 운송하는 에어버스 특수 수송기 이름이다.

벨루가XL은 길이가 63.1m, 지름 8.8m, 높이 18.9m에 최대 이륙 무게가 227톤에 달한다.

흰고래를 본뜬 모양로 동체에 눈과 입을 그려 넣어 더욱 생동감 넘치는 모습이다.

시험비행을 마친 벨루가XL은 향후 10개월간 테스트를 거쳐 2019년 실제 운송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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