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일본 J리그 사간 토스가 신태용 감독에게 관심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간 토스를 포함한 J리그 몇몇 팀들이 신태용 감독을 새로운 감독 후보로 올려놓았으며 그 중에서 토스가 가장 적극적인 분위기라고 스포탈코리아가 1일 보도했다. 신태용 감독 영입을 위해 좋은 조건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토스는 이탈리아 출신의 마시모 피카덴티 감독이 2016년부터 지휘하고 있다. 그런데 올 시즌에는 강등권인 17위에 그쳐 있다. 이대로 시즌이 끝나면 내년에는 J2리그로 강등된다. 토스로서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스포탈코리아는 진단했다.

토스가 신태용 감독에게 관심을 내비친 데는 그가 대표팀에서 보여준 보여준 빠른 재정비와 정상화에서 찾을 수 있다. 신태용 감독은 최근 3년 동안 각급 대표팀을 모두 이끈 초유의 일을 진행했다는 평가다.

그는 고(故) 이광종 감독의 뒤를 이어 2016 리우 올림픽 대표팀을 이끌었다. 이어 안익수 감독에 이어 U-20 대표팀을 맡았다. 지난해 여름에는 울리 슈틸리케 감독 경질 후 A대표팀을 지휘했다.

긴급한 상황에서 팀을 맡아 성과를 낸 만큼 후반기에 반등을 노리는 토스에 적합하다고 본 것이라고 매체는 지적했다.

신태용 감독은 대한축구협회와 7월까지 계약되어 있다. 그렇기에 아무 문제 없이 다른 팀을 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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