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경제연구소 분석 결과 눈길 -경기시간대 인력 30%만 정상근무

[헤럴드경제]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과 독일 간의 F조 조별리그 경기로 인해 독일 경제가 최대 2억 유로(약 2600억원)의 손실을 볼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 눈길을 끌고 있다.

독일경제연구소(IW)는 일반적인 직장에서 근무시간인 이날 오후 4시에 열리는 한국과 독일 경기를 시청하느라 이 시간대에 노동인력의 30% 정도만 정상적으로 근무할 것이라고 분석했다고 슈피겔 온라인이 전했다.

IW는 이로 인해 독일 경제에 미치는 손실을 최소 1억3000유로(1690억원)에서 최대 2억 유로로 추산했다. 이는 경기를 시청한 노동인력이 추가 근무를 안 한다는 전제에서다.

IW측 관계자는 “동료들과 함께 축구 경기를 즐기는 것 이상으로 좋은 것은 없다”며 “독일 팀이 승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별리그 2패인 한국은 독일과 경기에서 두골 차로 이기고 멕시코가 스웨덴에 승리해야 극적으로 16강에 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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