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천예선 기자]세계 최고 장수국가인 일본이 사상 처음으로 남자 평균 수명도 80세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2013년 일본인 평균수명은 남성 80.21세, 여성 86.61세로 집계됐다. 둘다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전년대비 여성은 0.2세, 남성은 0.27세 늘었다.
일본 여성 평균수명은 2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다. 남성도 지난해 5위에서 4위로 한단계 상승했다. 일본 후생성은 암이나 심장병 등으로 인한 사망률 개선이 평균수명을 끌어올린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평균수명이란 사망률 등을 기초로 그 해에 태어난 아기가 얼마나 살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수다. 일본 역대 최고치는 여성의 경우 2009년 86.44세, 남성은 2012년 79.9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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