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특검법안 처리도 미뤄져

[헤럴드경제] 국회가 19일 오후 9시 본회의를 열어 드루킹 사건 특검법안과 3조9000억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려 했으나, 추경을 둘러싼 여야 간 의견차로 무산됐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9일 소속 의원들에게 보낸 문자메세지에서 “오늘 예결위(예산결산위원회) 소소위는 자유한국당의 심사 거부로 파행돼 추경 심사가 중단됐다”며 “오늘 예정된 본회의는 열릴 수 없게 돼 본회의 개의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알렸다.

예결위는 이날 오전 소소위원회를 열고 전날까지 심사에서 보류된 사업 53건의 감액 심사를 재개했으나, 여야 간 이견으로 파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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