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는 전기전자 및 조명 산업용 등에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는 고성능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신소재를 대거 선보였다.
전기전자 산업을 겨냥, 난연성 및 전기적 거동과 같은 필수적인 업계 표준 및 요구 조건들을 모두 충족하는 점이 주목된다.
▶고유동성으로 성형 사이클 시간 30% 단축하는 열가소성 플라스틱= 랑세스가 열가소성 플라스틱 신소재로 선보인 제품은 고유동성 열가소성 플라스틱 ‘포칸(Pocan) B3235XF’ 와 ‘듀레탄(Durethan) BG30XFN01’이다.
고유동 특성 열가소성 플라스틱은 일반 소재 대비 가공성이 용이하고 디자인 자유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생산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비용 대비 효율성이 높은 경량화 설계와 조립부품을 간소화 하는 데 적합하다.
포칸B3235XF 신소재는 고유동 PBT(결정성수지) 컴파운드로, 성형 사이클 시간을 30%나 단축해 비용 대비 효율성이 뛰어나다. 비할로겐 난연 폴리아미드(PA)6 신소재 ‘듀레탄BG30XFN01’는 유리섬유 및 유리 마이크로비드로 보강돼 우수한 유동성과 뛰어난 변형억제력이 강점이다.
▶우수한 난연성과 변형억제력의 포칸 폴리에스테르 블렌드= 신소재 ‘포칸 AF4120과 AF4130’ 은 대형 하우징 부품용으로 개발된 폴리에스테르 블렌드다.
PBT와 열가소성 ASA(Acrylonitrile Styrene Acrylate)를 기반으로 해 뒤틀림이 거의 없다. 0.4mm~0.75mm 두께에서 국제 난연성 시험규격 UL 94 테스트 최고 난연 등급 V-0를 획득한 우수한 난연성이 특징이다.
내광성, 내습성이 우수해 포칸 신소재를 적용한 부품은 고비용의 자외선 차단을 위한 별도 코팅을 할 필요가 없다. 포칸 신소재는 배터리 셀 하우징, 하중에 노출된 커넥터, 기하학적 구조나 배터리 관리 시스템과 같은 전자 회로용 대형 하우징 등에 적용된다.
▶PC 및 PC+ABS 대체… 비강화 PBT 신소재= 랑세스의 ‘비강화 PBT’는 표면 품질, 색 안정성, 치수 안정성, 내화학성 및 내열성에 대한 엄격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킴과 동시에 매우 우수한 기계적 특성을 갖춰 스위치 하우징용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까지 주로 폴리카보네이트(PC)나 PC+ABS 블렌드와 같은 비결정성 플라스틱을 사용해 온 스위치 하우징 부문에서 결정성 플라스틱 대안소재로 적용할 수 있다.
▶LED용 맞춤형 비할로겐 난연 PBT 컴파운드= 비할로겐 난연 PBT 신소재인 ‘포칸 BFN6410’는 LED및 조명 기술용으로 개발됐다.
고반사성 소재로 450나노미터에서 94퍼센트 이상의 높은 광반사율이 강점이다. 얇은 제품 두께에서도 블루라이트등에 대해 낮은 빛 투과 성능을 발현한다. 기계적 물성이 뛰어나며 뒤틀림이 적은 것도 특징이다. UL94 테스트 최고 난연 등급 V-0를 획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