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 11화에서는 강인규(고경표)가 김형범(허성태)의 죄를 입증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형범은 구속된 만식을 미끼로 손영식에게 돈을 요구했지만 돈이 입금되지 않자 분노하고 인규는 경찰서에 잡힌 만식을 찾아간다. 장기이식법 위반 등을 비롯해 그 동안 만식이 지은 죄를 모두 녹취한 파일을 들려준 인규는 “최소 무기징역. 남은 네 생을 다 바쳐도 형량을 채우기에 모자라. 선택해. 나와 붙을지, 김형범과 의리를 지킬지. 김형범은 지명수배자야. 빼줄 생각도 없겠지만 빼줄 힘도 없다”고 말한다.
인규는 못믿겠으면 형범에게 전화해보라고 하며 전화를 건네주고 만식이 전화를 했지만 형범은 받지 않는다. 인규는 “이제 선택해. 난지 김형범인지. 마지막 기회야”라고 말한다.
인규는 상태가 호전돼 경찰에 연행되기 전 김철호로부터 ‘형범이 칠곡 땅에 성묘를 간다’라는 비밀 정보를 사전에 알고 만식을 넌지시 협박한다. 인규는 만식을 통해 그 곳이 바로 형범 어머니의 묘라는 것을 알아낸다. 공동묘지를 찾아간 인규는 납골문을 돌로 내리쳐 부수고 형범 어머니의 묘 안에서 6개의 유골함을 발견한다. 여러 유골함이 혹시 하며 장기매매 시신의 유골로 짐작했지만 놀랍게도 그 곳에는 달러 지폐 다발과 금괴가 들어 있었다. 성사되기 어렵겠지만 아마도 장기밀매로 한몫 잡은 뒤 검은 자금 추적을 따돌리고 해외로 도피하려 한 정황을 추측하게 한다
한편 형범은 손영식에 전화해 손 이사장이 그동안 거래했던 브로커 만식이 자신의 수하라며 장부에 모든 기록을 해놨다고 협박했다. 형범은 이사장이 돈을 입금하자 은행에서 돈을 빼내 자신의 어머니 묘로 향한다. 그 곳서 묘지 자물통을 부수는 소리에 소스라치게 놀라면서 조심스럽게 묘지로 다가간다
눈앞에서 인규와 형범이 맞닥트릴 상황에 전개되고 극의 긴장감이 팽팽하게 고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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