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 디바이스가 PC 중심에서 모바일과 테블릿 등의 스마트 기기같은 날렵한 디바이스로 넘어가고 있다. 그러나 테블릿이나 모바일의 U‧I적 특성상 게임의 깊이와 그 한계성은 분명 존재한다. 결국 최근 PC보다는 가볍고 날렵하지만, 기존 PC만큼의 스팩을 지닌 고성능 노트북에 대한 시장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게이밍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전문 개발하는 레이저 사는 이번 국내에 자사의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레이저 블레이드'를 론칭하며 새간의 주목을 끌었다.
7월 10일, 청담동 비하이브에서 열린 신제품 설명회에선 케빈세이더 레이저 시스템 제품 총괄 마케팅 디렉터와 허정귀 레이저 코이라 지사장의 제품 설명과 비전 발표가 있었다.
게이머를 위한, 게이머에 의한 '비전'
레이저는 1998년 샌디에이고에서 문을 열었다. 현재는 샌디에이고와 싱가포르에 2개 본사를 두고 있으며, 샌츠란 시스코, 함부르크, 서울, 상하이 등을 포함 총 9개 도시 지사를 두고 있다. 1999년 새계 최초로 게이밍 마우스 'Razer Boomslang'의 출시를 시작으로 '게이머를 위한, 게이머에 의한'이라는 모토아래, 게임 전용 제품을 위한 UㆍI 및 제품 개발을 이어가고 있으며, 세계에서 유일하게 이런 전문 개발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게이밍 하드웨어 회사이다.
이런 레이저가 이제 게임전문 플랫폼 디바이스의 진출을 선언하고, 게임을 중심으로한 고성능 노트북 '레이저 블레이드'를 통해 한국시장의 선구자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날, 세이더 마케팅 디렉터는 "레이저 블레이드 게이밍 노트북은 게이밍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노트북의 기준이 되는 기기가 될 것"이라며, "폭발적인 성능, 지금까지 14인치 노트북이 구현하지 못했던 새로운 차원의 디스플레이와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휴대성은 한국 게이머들을 분명 만족 시킬 수 있을 것"이러고 전했다.
최적화된 게이밍 '스팩'
레이저 블레이드는 두깨는 단 1.78cm이다. 최신 엔비디아 지포스 GTM 870M GPU를 장착, 이전 모델 대비 프레임률을 70%가량 증다시켰다. 그와 더불어 최고 성능의 4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솔리드 스테이트 스토리지 기술을 활용해, 일반 노트북보다 4배 빠른 부팅속도를 자랑한다.
또한 알루미늄 본체와 LED 백라이트가 장착된 14인치 HD 디스플레이는 감각적인 비주얼을 선사한다. 맞춤 제작된 트랙패드, 백라이트 및 안티 고스팅 기능의 한글화된 게이밍 키보드, 그리고 시냅스 2.0DMF 통해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키 등이 탑재돼있다.
8GB 1600Mhz DDR3L 메모리와 128GB SSD를 기본 스팩으로, 추가 256G 또는 512GB로 업그레이드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돌비 홈씨어터 v4를 기반으로 게이밍에 최적화된 생생한 오디오를 제공하며, 6시간 가량의 배터리 수명과 기가 무선 랜인 802.11ac를 탑재한 것 역시 레이저의 장점이다.채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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