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중국의 수도 북경을 출발해 심양까지를 잇는 경심고속철도(698km) 요녕구간 제3공구 시공감리 용역의 최종 낙찰자로 선정돼 7일 약 35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중국 경심고속철도는 정부 재정사업(철로총공사89%, 요녕성정부11%)으로 향후 전 구간 개통 시 동북부 치치하얼에서부터 중국의 심장 북경을 경유해 동남부 광주에 이르는 동부 종단 고속철도(약 3800여km)로 이어지게 된다.
공단은 중국 현지 유력업체와 한·중 연합체를 구성해 수주를 성공했다. 공단이 중국에서 따낸 13번째 사업계약이다.
공단은 이번 중국 경심고속철도 발주사업 수주를 계기로 이후 발주예정인 중국 고속철도 사업 수주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