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겨울철을 맞아 내달 4일까지 신내동에 있는 어린이 눈썰매장을 무료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약 6000㎡ 부지에 10개 레인으로 만들어진 눈썰매장은 연장 30m, 높이 7m의 비교적 완만한 경사로 누구나 부담없이 이용 가능하다. 특수 바닥재를 써 영상 기온에도 눈이 녹지 않도록 한 것 또한 특징이다. 아이들을 위한 먹거리 장터와 눈 놀이동산도 마련된다.
무료로 제공되는 눈썰매는 튜브형이다. 아이들은 장갑, 모자 등 개인 방한도구만 챙기면 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4시이며, 궁금한 점은 구청 문화체육과(02-2094-186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 여름에는 신내근린공원 등에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관내 학교운동장과 소공원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식 물놀이장’을 개장하는 등 계절별 특색있는 놀이시설을 주민에게 선보이고 있다.
나진구 구청장은 “아이들이 야외 활동으로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운동ㆍ문화시설을 지속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