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공소그룹 협력 연장 동남아 최소 5개국 진출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NH농협캐피탈이 NH농협금융지주와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과 동남아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5년 내에 글로벌 여신전문회사로 거듭난다는 복안이다.
26일 NH농협캐피탈에 따르면 고태순 대표는 지난 12일 문재인 대통령 방중기간에 진행된 NH농협금융지주와 중국공소집단유한공사(이하 공소그룹) 간의 금융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갱신하는 조인식에 참석했다.
고 대표는 양 그룹 간 첫 협력사업으로 진행된 공소그룹(천진) 국제융자조임유한회사(이하 공소융자리스사)에 대한 합작과 관련해 공소재무회사 및 공소융자리스사 임원들과 별도 회담을 가졌으며, 공소융자리스사의 성과평가, 향후 전략방향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공소융자리스사의 경우 NH농협캐피탈과 공소그룹 양사가 설정한 안정적인 금융자산에다, 공소그룹 계열사 위주의 여신취급 전략 수행에 따라 사업초기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순이익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NH농협캐피탈은 중국진출 후 최초의 배당금 수령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양사는 초기 사업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영업대상을 그룹외부의 기타 국유기업 등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태양광사업, 광산 개발 등 프로젝트 지속 개발, 공소그룹 계열사와의 시너지 확대를 통한 금융사업 확대추진 및 경쟁력 제고방안 등을 적극 강구하기로 했다.
한편 NH농협캐피탈은 현재 중국 외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등 동남아 국가 진출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금융, 농업 등 기존 농협 고유사업뿐만 아니라 국내외 농협협력사 연계를 활용한 새로운 사업모델을 제시해 현지기업과의 협력관계 구축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NH농협캐피탈은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외 미얀마, 방글라데시 등 범아시아권 사업확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최소 5개국 이상 진출을 통해 글로벌 여신전문회사로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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