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올해도 어김없이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도발을 감행했다. 올해 초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준비사업이 마감 단계”라고 주장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총 15회, 20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북한은 지난 7월 첫 ICBM급 화성-14형 시험발사를 했고, 지난 9월 초에는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6차 핵실험도 감행했다. 이는 김정은 정권 들어 4번째이자 작년 9월 5차 핵실험 이후 1년 만이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을 ‘완전 파괴’할 수 있다고 경고하는 등 공격 발언을 내놓자 북한은 괌 주변 포위 사격을 위협한 데 이어 11월 또 다른 ICBM급 화성-15형을 발사했다.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 따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대북제재결의 2371호와 2375호 잇따라 채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