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일=SBS 방송화면)
(노승일=SBS 방송화면)

노승일 무소속 국회의원 출마 시사노승일 국회의원 출마하는 진짜 이유 최순실 때문?노승일 최순실 모녀와 얼마나 가까웠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노승일 씨가 국회의원 출마를 시사했다.노승일 씨는 국정농단을 폭로한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이자 현재 사단법인 대한청소년체육회 이사장이다.노승일 씨는 19일 SBS와 인터뷰를 통해 "현실정치의 꿈은 한국체육대학교 총학생회장일 때부터 있었지만 좀 더 성장한 이후에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국정농단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에서 현실 정치에 대한 결심이 섰다"고 밝혔다.특히 노승일 씨는 무소속 출마 의사를 밝혔다. 그러면서 노승일 씨는 국정농단 폭로로 얻은 유명세를 이용한다는 비판이 일어날 가능성에 “그런 시선이 당연히 있을 수 있다”면서도 “제가 정치에 참여한다고 선언하더라도 국민이 뽑아주지 않으면 할 수 없다. 저의 결심은 그냥 꿈일 뿐”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무엇보다 노승일 자신은 국민이 선택해줘야 국회의원이 될 수 있는 것이라고도 덧붙였다.노승일 씨가 국회의원이 되고자 하는 또다른 이유도 있다. 노승일 씨는 “나도 최순실씨와 같이 일했던 사람이다. 국민에게 죄송하고 사죄하는 마음으로 평생 봉사하며 살겠다는 생각을 한다”며 “2018년도 올해 못지않게 길고 외로움 싸움이 될 것 같지만, 열심히 또 헤쳐나가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노승일 씨는 그간 줄곧 최순실 씨 등 국정농단 폭로에 적극적인 태도로 임해왔다. 여러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노승일 씨는 지난 6월 채널A '외부자들'에 출연해 최순실 씨 모녀에 대한 이야기를 밝히기도 했다. 당시 노승일 씨는 “정유라가 박원오 전 승마협회 전무에게 2만 5천 유로를 준 기록이 있다”는가 하면 국외 반출 시 세관 신고를 하지 않은 경위에 대해 “최순실 모녀는 공항 VIP기 때문에 신고 없이 프리패스 했을 것”이라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특히 노승일 씨는 “프랑크푸르트에서 최순실 모녀의 VIP 위엄(?)에 또 한 번 놀랐다”고 고백하며 “최순실이 (당시 공항에서) 가방 하나를 들고 나왔고, 모 항공 지점장이 (최순실의) 가방 3개를 끌고 나왔다”고 전하기도 했다.이렇듯 최순실 씨의 최측근이었던 노승일 씨 출마 선언에 여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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