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콜롬비아 수비수 카밀로 수니가가 브라질 마피아에게 살해위협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9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은 벨루오리존치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 경기장에서 열린 독일의 준결승 경기에서 1-7로 대패했다.

이에 브라질 축구팬들은 충격에 휩싸였고, 앞서 브라질의 네이마르를 부상당하게 만든 수니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네이마르의 척추골절 부상으로 더이상 월드컵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면서 브라질 참패의 원인이 수니가에게 향하고 있는 것이다.

앞선 네이마르는 지난 5일 열린 브라질과 콜롬비아의 8강전에서 콜롬비아 수비수 수니가의 거친 파울로 인해 척추 골절 부상을 당하면서 4강전부터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이에 브라질 마피아 PCC는 지난 6일 성명을 통해 “우리는 매우 분노를 느낀다. 결코 용서할 수 없는 만행이다. 그는 브라질에서 돌아가지 못할 것”이라고 위협하며 그에 현상금까지 내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수니가는 자신의 SNS에 “신이여 저를 보호하소서”라는 글을 올렸으며, 9일 브라질 독일의 4강전에서는 브라질을 응원하기도 했다.

수니가 브라질 마피아 위협에 네티즌들은 “수니가 브라질 마피아, 진짜 장난아니네” “수니가 브라질 마피아, 장난인 줄 알았는데” “수니가 브라질 마피아, 저 마피아 진짜 무서운 집단이던데” “수니가 브라질 마피아, 수니가 그냥 가만 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니가에 보복을 선언한 마피아는 브라질 형무소의 축구팀으로 결성된 조직으로 구성원 6000명에 이르며 현재 복역 중인 직·간접적 조직원은 14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주로 마약 밀수 등으로 활동 자금을 조달, 축구계의 선수기용에도 관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브라질 독일 ‘미네이랑의 비극’ 소식에 누리꾼들은“브라질 독일 ‘미네이랑의 비극’, 수니가 어떡하니”, “브라질 독일 ‘미네이랑의 비극’, 수니가 장난 아닌 듯”, “브라질 독일 ‘미네이랑의 비극’, 마피아까지 나서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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