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주민들의 교양 증진을 위해 오는 30일 구청에서 ‘다산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학자이자 정치가, 개혁사상가로 이름 높은 다산 정약용의 정신을 배울 기회”라며 “삶을 행복하고 슬기롭게 살아가는 지혜를 전하고자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강사로는 박성무 다산연구소 이사장이 나선다.

다산 연구분야 최고 권위자로 알려진 박 이사장은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역자이자 75살이 넘은 나이에도 왕성히 정약용 관련 학문을 연구하고 있다. 고려대 언론대학원 최고위과정을 마쳤으며, 제 13ㆍ14대 국회의원과 한국학술진흥재단 이사장도 역임했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www.jongno.go.kr) 혹은 전화(02-2148-1993)로 하면 된다.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300명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정약용의 혜안을 엿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강연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