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부산항만공사(사장 임기택)는 직원들의 현장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오는 14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7차례의 컨테이너선 승선 및 2차례의 항만 하역현장 체험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현장교육은 1박2일간 부산-광양간 연안항로를 운항하는 선박에 직접 승선해 선박의 입항, 출항 및 접안 등 선박운항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컨테이너선 승선 체험과 1일간의 컨테이너 터미널 내 항만하역, 컨테이너 수송 등 하역 현장 체험으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조타실, 사무실, 선원식당, 선실을 비롯 선박 브릿지 내부 및 조타실 견학, 선박운항과 관련한 경제속도, 운항일정, 연료 소모 등에 대한 기본이해와 더불어 화물 양ㆍ적하에 대한 실무지식 습득 및 선박 내 안전 훈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2012년 이후 입사한 직원으로 신규직원의 현장실무 능력 배양을 통한 글로벌 항만전문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부산항만공사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컨테이너 승선 교육을 실시 중에 있으며, 2012년에는 3차례에 걸쳐 부산-상해-닝보-홍콩 항로를 직접 체험하는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교육에 참가한 직원들은 컨테이너선 승선을 통한 선박 운항 및 입ㆍ출항 과정과 컨테이너선에 대한 지식 습득 및 항만 견학을 통한 생생한 현장 체험으로 해운ㆍ항만 분야에 대한 견문을 확대하고 업무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임기택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시행하는 컨테이너선 승선 및 항만 하역 현장 체험은 직원들이 사무실에서 얻기 힘든 현장실무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이루어지며 항만전문인재 양성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