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가수왕의 원대한 노후대책 드론자격증이라는 자막과 함께 등장한 김건모. 그가 노후 준비 대책의 하나로 드론 자격증을 꼽으면서 이에 대한 궁금증이 27일 실시간 검색 상단에 랭크됐다.
26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김건모는 “(수익금을) 이 여사님이 전부 관리를 하고 있어 용돈으로 후배들 술을 사주면 남는 게 없다”며 노후 대책으로 그는 ‘드론 자격증’을 꼽았다.
김건모는 “드론으로 농촌에 비료를 주면 딱 7분이 걸린다. 7분 날리고 200만원을 벌 수 있다”며 구체적인 활용 방안도 제시했다. 이어 “드론 자격증이 나의 노후 대책”이라며 실제로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국가고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렇다면 드론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는 어떤 과정이 필요할까 국토교통부(국토부)와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전국 주요 드론 전문교육기관의 수강 및 자격증 시험 인원은 이미 꽉 찬 상태다.
국토교통부(국토부) 지정 전문교육기관에서 교육을 수료하면 학과(필기)시험이 면제된다. 자격증은 학과시험과 실기시험(구술·실제 비행)을 통과해야 발급된다.
드론 전문교육기관은 서울·경기 지역 7곳을 비롯해 전국에 14곳이 있지만 이미 수강인원은 포화 상태다. 이로 인해 수도권 거주 취업준비생들은 드론을 배우려고 타 지역으로 ‘드론유학’을 떠나는 경우가 많다.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 조금이라도 빠르고 저렴하게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다.
의무 교육은 60시간이다. 2주에서 3주 동안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연속해서 60시간의 강의를 끝내주는 교육기관이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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