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오는 7일 ‘여성이 마음 놓고 일하는 사회, 행복한 관악’을 주제로 구청 대강당에서 ‘여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여성정책에 대한 주민의 관심도를 높여 여성이 경력단절 없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지역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지역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며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여성 권익신장 등에 공헌한 주민에게 ‘여성지위 향상 유공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다문화 가정의 결혼이주여성이 한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한갑둘(54세) 씨,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캠프 등을 운영하며 직장맘들의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문숙(68세) 씨 등 14명이 동 주민센터, 여성단체연합회 추천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여성학자이자 컬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정희진 강사의 특별강연이 펼쳐진다.
‘여성과 남성, 아내와 남편의 차이’를 주제로 여성의 지위와 역할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들려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여성들이 마음 놓고 일일하며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