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오는 22일과 23일 이틀간 현저동 서대문독립공원, 이진아기념도서관에서 ‘제6회 서대문 책으로 축제’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내 마음을 ’쿵‘하게 만든 시(詩)’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는 시에 대한 행사와 기획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마련된다.
22일에는 가족 시낭송과 그림자극 공연 등이 진행되는 ‘심야낭독책방’이 행사장에 들어선다.
23일에는 도서관 우수이용자 시상식과 개막식에 이어 가족과 함께 시를 읽는 ‘동시놀이터’, 윤동주와 김소월 등 시를 국악으로 만끽할 수 있는 ‘심쿵 북 콘서트’ 등이 방문객을 기다린다.
이 외에 윤동주 시인의 작품이 전시되는 ‘윤동주 탄생 100주년전’, 시 속 글귀를 손글씨로 나타낸 ‘시 표지 전시’ 등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각 행사가 이뤄지는 자세한 장소와 일정 등은 ‘서대문 책으로’ 홈페이지(http://blog.naver.com/sdm2book)에서 확인 가능하다. 궁금한 점은 구청 문화체육과(02-330-1115)로 물어봐도 된다.
문석진 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지역사회 내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