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이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처리를 위해 19일부터 예정된 해외순방 일정을 연기했다.

18일 국회의장실에 따르면 정 의장은 김 후보자의 인준안 등 국내 상황이 엄중한 만큼 출국을 연기하기로 했다. 정 의장은 당초 19일 출국해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터키 등을 방문하고 30일 귀국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날 오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당의 ‘김명수 처리’ 전제조건인 ‘땡깡’ 발언에 대해 전격 사과하면서 김 후보자의 인준 절차가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ㆍ여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해외순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22일까지 김 후보자에 대한 임명안 처리를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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