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자 후 태양엔씨케이로 최대주주 변경 -“관리종목 탈피 가능성 높아져” [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태양씨앤엘은 최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약 88억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3자 배정 유상 증자금 납입이 완료되면 최대주주는 아이피에스글로벌성장1호조합에서 태양엔씨케이로 변경된다. 조달된 자금은 신규사업 투자와 재무구조 개선 등 경영정상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태양씨앤엘로 사명을 변경한 이후 대규모 구조조정과 비용 절감, 신규 사업 개척 등 경영정상화에 나서고 있다”며 “내년에는 관리종목 탈피라는 결실을 보여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양씨앤엘은 최근 환경사업 강화를 위해 경북 경산지역의 5만2661㎡(약1만6000평) 규모의 신규 매립지를 확보했다. 회사 관계자는 “하반기 중 추가 매립 부지 확보에 나설 계획”이라며 “엔터사업부의 경우 이달 중 매각을 진행해 수익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