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추추 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쓰리런 홈런으로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동시에 3안타 경기까지 완성했다.

추신수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세인트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팀이 8-2로 앞선 5회초 2사 1, 2루 기회에서 휴스턴의 두 번째 투수 프란시스 마르테를 상대로 초구에 들어온 체인지업(시속 88.7마일)을 제대로 밀어 쳐 트로피카나 필드 좌측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쓰리런 아치를 그려냈다. 올 시즌 본인의 17호 홈런이자, 2경기 연속 홈런이었다.

앞서 추신수는 세 타석에서 삼진, 안타와 득점, 1타점 적시타를 기록, 2경기만의 멀티 히트 경기를 완성했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3점 홈런을 앞세워 휴스턴과의 격차를 11-2까지 벌렸다. 이날 경기 전까지 .262였던 추신수의 타율은 3안타와 함께 .266까지 뛰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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