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개과천선’의 김명민이 중소기업 사장의 자살 소식을 듣고 크게 충격받았다.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마지막회에서는 김석주(김명민 분)가 자신이 변호를 맡았던 중소기업 김사장이 투신자살했다는 소식을 아버지 김신일(최일화)로부터 들었다.
앞서 김석주는 중소기업 환율상품 피해 사건을 맡아 변호를 했으나 차영우(김상중) 로펌이라는 거대한 산을 넘을 수는 없었다.
그 결과 피해를 본 중소기업들은 피해액의 20%만을 보상받게 됐다. 이에 중소기업의 사장이 삶을 비관해 투신자살을 선택하게 됐다.
이 소식을 들은 김석주는 그 길로 장례식장을 찾아가 함께 충격을 받은 김신일을 만난 김석주는 “민사 소송 단지 돈 문제라고만 생각했다”라며 중소기업 사장의 자살 앞에 망연자실한 심경을 드러냈다.
김신일은 “누구에겐 희망이고 누구에겐 생존이 달린 문제다”라며 현대사회의 자본과 권력에 대해 일침했다.
한편 이날 김석주는 김사장이 투신자살하기 전에 “폭탄 제조 기술 아냐”면서 “은행이고 뭐고 다 폭파해버리고 싶다”고 물었던 것을 떠올리고는 괴로운 듯 고개를 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