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DMZ관광-군-지자체 합동 고라니,두루미 쉼터, 지뢰숲탐방 등 세계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 시동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DMZ관광㈜가 DMZ관광상품 개발을 마치고 안보관광을 세계적인 상품으로 붐업시키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한국관광공사는 24일 강원도 철원 생창리 일원의 생태평화공원을 중심으로 ‘생태탐방로 걷기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이 여행 상품은 두 개의 생태 탐방로 길을 연계한 체류형 1박 2일 걷기여행으로, 지난 9일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주관한 ‘2017~2018 우수여행상품’으로 선정됐다.
DMZ생태평화공원은 환경부와 국방부(육군3사단), 철원군이 공동협약을 맺고 전쟁, 평화, 생태가 공존하는 DMZ의 상징적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조성된 곳이다.
특히 휴전 후 60여년만에 일반에 개방된 곳으로,원시 생태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탐방코스인 ‘십자탑 코스(13.1㎞’와 ‘용양보 코스(9㎞)’ 두 가지로 구성돼 있다.
십자탑 코스는, DMZ쉼터, 엘레지쉼터, 고라니쉼터, 십자탑전망대, 숲속탐방로, 숲속쉼터로 짜여졌고, 용양보 코스는 충렬사, 검문소, 암정교, 용양보주차장, 용양보통문, 두루미쉼터, 지뢰숲탐방로 등을 연결했다.
DMZ생태평화공원 생태탐방로 걷기여행에 참가하고자 하는 관광객은 DMZ평화누리길 걷기여행 홈페이지(http://www.dmzwalktour.com)에서 예약하면 된다.
관광공사는 지난 19~20일 전문가 33여명을 초청하여 의견을 나누는 1차 시범투어를 진행했고, 오는 26~27일 각계 전문가 35여명 초청해 2차 팸투어를 한다.
박병직 공사 강원지사장은 “최근 국내 걷기여행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임을 감안하여 DMZ일원 생태계와 함께 힐링할 수 있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DMZ생태평화공원 생태탐방로 걷기여행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홍보를 위해 민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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