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정찬수 기자]차세대 아이폰에 탑재될 OIS(optical image stabilizer) 기술이 고가의 5.5인치 모델에만 장착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해외 IT매체 맥루머(Macrumors)는 25일 올해 애플이 발표할 아이폰 모델 중 4.7인치 아이폰엔 OIS를 탑재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OIS 모듈은 차세대 아이폰 카메라 개선 기능 중 하나로 ‘광학식 손떨림 보정기능’으로 알려져 있다. 렌즈 시프트 방식과 이미지 센서 시프트 방식이 동원되며 광량이 부족한 환경에서 빛의 경로를 조작해 촬영 결과물의 흔들림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사진ㆍ비디오 촬영을 도와준다. 이 기술은 삼성, HTC, 노키아 같은 휴대폰 제조업체 대부분에서사용하고 있다.
매체는 OIS 모듈 수율이 두 아이폰을 동시 만족시킬만큼 나오지 않고 생산원가가 비교적 고가며 모델 간 차별화를 두기 위한 애플의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이 전망이 4.7인치 아이폰의 카메라 스펙을 떨어뜨리는 이유는 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 4.7인치 아이폰은 기존 아이폰5에 사용되던 카메라 모듈보다 업그레이된 ‘미들마운트오픈루프 VCM’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빠른 포커싱 기능과 효율적인 전력구조를 가진 고화질의 렌즈를 탑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애플은 기능적인 스펙은 다양하게 제공한채 하드웨어적인 모델별 차별화로 고객 접근성을 달리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매체는 5.5인치 아이폰의 카메라 특성에 덧붙여 아이폰6에서 NFC(근거리 무선통신) 탑재 가능성을 높게 내다봤다. 스마트폰이 새로운 결제 모델로 발달함에 따라 NFC가 전자지갑 기술의 핵심인만큼 포함될 가능성이 크고, 탑재시에 소비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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