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는 30일 서울 마포구 소재 사옥 DMC타워의 매각을 추진중이나 구체적인 조건 및 세부사안에 대해서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공시했다.공시는 전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이하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요구에 따른 것이다. 한국거래소는 전일 풍문으로 도는 매각추진설에 대해 공시를 요구했다.드래곤플라이는 지난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영 혁신안과 비즈니스 플랜을 밝혔다. 여기에는 약 550억 규모의 사옥을 매각해 개발비와 운영비를 확보한다는 내용이 포함돼있다. 공시 요구 대상은 매각 추진 과정과 매각규모 등 결정사항에 대한 풍문으로 보인다.회사 측은 경영 혁신안을 통해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게임 및 콘텐츠 개발에 속도를 더한다고 밝혔다. 사옥 매각은 이를 위한 밑준비로 봐도 무방하다.한편 드래곤플라이는 지난 3월 14일 서울 강남구 소재 토지와 건물을 양도 결정했으며, 5월 15일 잔금을 수령했다. 양도 금액은 총 76억원이다.
▲드래곤플라이 사옥 내부(사진출처=공식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