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코스피가 개인, 외국인 매수에 상승 출발했으나 외국인의 매도 전환으로 2000선을 다시 내줬다.
16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0.71포인트(0.04%) 오른 2002.26으로 개장, 오전 9시 30분 현재 1993.12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이 298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섰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6억원, 142억원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를 통해선 차익거래 44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202억원 순매도를 기록, 전체 246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 운수창고업, 비금속광물, 은행, 통신업이 올랐고, 전기가스, 증권, 운수장비, 금융업이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하락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0.22% 내렸고, 현대차(-1.09%), 현대모비스(-1.37%), 기아차(-0.87%) 등 자동차 3인방이 1% 안팎 하락했다. NAVER(-1.79%), 한국전력(-1.73%)도 낙폭을 키웠다.
반면 LG화학(0.35%), SK텔레콤(0.86%), 삼성화재(0.20%) 등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개인의 매수세에 전 거래일보다 1.50포인트(0.28%) 오른 539.40으로 거래를 시작, 오전 9시 30분 현재 538.43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3억원, 1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고, 외국인이 25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종이목재와 운송이 1%이상 상승했고,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등이 강보합세를 보인 반면, 섬유의류, 음식료담배,오락문화, 반도체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상승 우위를 보였고, CJ E&M(2.47%), 젬백스(3.91%), 위메이드(2.77%) 등이 2% 이상 올랐고, 파라다이스(-0.90%), 서울반도체(-0.99%), 포스코켐텍(-1.08%), 성우하이텍(-1.01%) 등이 하락폭을 키웠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6원 오른 1023.5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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