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늘징글벨랜드 압수수색 소식이 전해졌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19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 씨 명의로 된 늘징글벨랜드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늘징글벨랜드 내부의 지금은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모텔 ‘부림장’에 유 전회장이 숨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검찰은 이곳에서 유 전회장의 소재를 파악하는 데 실패하고 돌아갔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유 전회장 도피를 도운 혐의로 구속된 최측근 추모씨의 아들을 범인은닉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추씨의 아내 박모씨도 수배 중이다. 이미 구속된 추씨는 도피를 돕다가 지난달 24일 유 전회장이 머물던 전남 순천 별장에서 긴급체포된 인물이다.

구원파 측에 따르면 아들 추씨는 금수원에 머물다가 늘징글벨랜드 내부 시설의 보수를 위해 이날 오전 이곳에서 작업 중이었다. 이때 들이닥친 검찰이 작업원들의 신원을 조회한 뒤 수배 명단에 오른 아들 추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내부를 잘 알고 있는 아들 추씨의 안내를 받아 늘징글벨랜드를 수색했다고 설명했다.

안성 금수원에서 약 2㎞ 거리에 있는 늘징글벨랜드는 썰매장, 야외수영장, 풋살장, 동물체험장을 포함해 1만731㎡(약 3200평) 크기의 규모다.

지난 2003년 유대균 씨가 매입하고 나서 시세가 300억원 정도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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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 보도문]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보도문

[헤럴드경제]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참사 이후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기사 보도 이후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 및 유병언 전 회장의 유족 측에서는 사실과 다른 보도에 대해 정정 및 반론보도문을 보내왔습니다.

 1.구원파가 오대양사건과 관련 있다는 보도에 대하여

 오대양 집단자살 사건은 1987년과 1989년 그리고 1991년 검경의 3차례 집중적인 수사를 통해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 및 유병언 전 회장과 관련이 없음이 밝혀졌으며, 지난 5월 21일 인천지검에서 공문을 통해 관련이 없음을 확인해 준 바 있습니다.

 2. 구원파의 교리 폄하 및 살인집단 연루성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리를 한번 구원 받으면 무슨 죄를 지어도 상관없다는 식으로 가르치며, 유병언 전 회장의 사업이 하나님의 일이며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이 구원이고 예배라는 교리를 가졌다고 보도하였으나 해당 교단에서 보낸 공식문서와 설교들을 확인한 결과 교리가 없음을 확인하였습니다.

 3. 이준석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이 구원파 신도라는 보도에 대하여

 세월호 사고 당시 먼저 퇴선했던 세월호 선장 및 승무원들은 모두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다만 승객을 먼저 대피시키다 사망하여 의사자로 지정된 故정현선 씨와, 승객을 구하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구조된 한 분 등, 2명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의 유병언 전 회장 지위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는 유병언 전 회장이 교주도 총수도 아니며, 유병언 전 회장은 1970년대 극동방송국 선교사들로부터 목사 안수를 받은 사실은 있으나 목회활동을 한 사실은 없으며 기독교복음침례회는 평신도들의 모임으로 목사가 없음을 밝혀왔습니다.

 5. 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병언 전 회장의 5공화국 유착설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유병언 전 회장이 1980년대 전경환 씨와의 친분 관계와 전두환 대통령의 5공화국과의 유착관계를 통해서 유람선 사업 선정 등 세모그룹을 급성장시킬 수 있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유병언 전 회장과 기독교복음침례회는 5공화국과 유착관계가 없었으며 지난 5월 21일 인천지검에서 공문을 통해 이를 확인해 준 바 있습니다.

 6. 유병언 전 회장의 50억 골프채 로비설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유병언 전 회장이 사돈을 동원하여 50억 상당의 골프채로 정관계 인사들에게 로비했다고 보도하였으나, 지난 10월 검찰이 해당 로비설은 사실이 아니고 세모도 정상적인 절차를 통해 회생하였음을 확인해 준 바 있습니다.

 7. 유병언 전 회장 작명 관련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세월호’의 이름이 세상을 초월한다는 의미의 ‘세월(世越)이 아닌 ‘흘러가는 시간’을 뜻하는 세월(歲月)이며, 유병언 전 회장의 작가명인 ‘아해’는 ‘야훼’가 아닌 어린아이를 뜻하며 기업명인 ‘세모’는 삼각형을 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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