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대공원은 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 출구 앞 진입로를 나무와 꽃, 잔디로 장식하는 ‘입구숲 조성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느티나무로만 이뤄진 단조로운 공간을 다채로운 볼거리가 있는 명소로 바꾸기 위해 시작했다. 주변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일대 우수관과 보도포장 등 기반시설도 함께 정비했다. 대공원은 사업 구간 왕벚나무와 이팝나무, 복자기 등 큰 키나무와 작은 키나무를 다수 설치했다. 시민 휴식공간 조성 목적으로 150m 길이 중앙 잔디밭도 조성했다.
대공원 관계자는 “지하철역에 내리자마자 다양한 식물들이 방문객을 반긴다”며 “대공원으로 오는 길이 더욱 즐거워질 것”이라고 했다.
한편 대공원은 오는 30일 일대 분수대광장 녹지화를 위한 ‘유스트림’ 사업도 끝마칠 예정이다. 내년에는 분수대광장~동물원입구 보행로 1.2㎞에 나무 그늘을 만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