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새 정부 기대감에 2320선을 돌파,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지난 10일 코스피200 선물ㆍ옵션 거래대금이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10일) 코스피200 선물ㆍ옵션 거래대금(거래량)은 각각 39조8000억원, 1조6000억원으로 연중 최고치였다.
선물의 경우 지난 1월부터 4월까지의 평균 거래량의 165%, 옵션은 같은 기간 거래량의 247% 증가한 수치다.
거래소는 이와 관련해 “대외적으로는 프랑스 대선 등 대외 불확실성 감소, 대내적으로는 최근 코스피지수 최고치 경신 및 대선 이후 새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인해 거래가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또, 코스피200옵션 5월물 최종거래일을 앞둔 시점으로 거래가 더욱 활발했다.
북한의 핵실험강행 발언 이후 이날 일중 변동성도 큰 폭으로 확대되 2.91%에 달했다. 지난 1~4월까지의 일평균 변동성(0.74%) 대비 2.17%포인트 확대된 수치다.
최근 코스피시장의 사상 최고치 랠리에 따른 상승 기대감에 따라 콜옵션 거래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날 하루 풋콜비율(P/C Ratio)은 87.6%로, 지난 1~4월 일평균(96.7%) 대비 9.1%포인트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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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한국거래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