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춘천)기자] 강원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17년 농기계임대사업에 강릉시 등 6개 시ㆍ군이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었다고 8일 밝혔다.

이에따라 강릉, 태백, 영월, 정선, 양구, 양양 등 6개 시ㆍ군은 농기계임대사업로 국비를 8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농기계임대사업은 경제적인 부담으로 구입이 어려운 고가의 농기계를 농가에 저렴한 비용으로 임대해 주는 사업으로, 2004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강원도에는 2016년말 현재 16개 시ㆍ군 44개소의 임대사업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신규 5개소를설치하고 1개소는 증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불특정 다수의 농가가 사용하는 임대농기계의 특성상 잦은 수리로 인한 내용연한 단축현상 해소와 지속적인 임대사업소 운영활성화를 위해 부품대(재료비) 및 운영비도 지원한다.

강원도는 49개소 농기계임대사업소를 2020년까지 60개소로 확대설치 운영하여 농업인의 농작업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며, 안정적 운영인력 확보와 노후 농기계 교체지원 등 내실있는 사업추진 등을 통해 늘어나는 임대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