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작곡가 겸 프로듀서 돈스파이크가 K-팝 불모지 인도에서 오디션을 연다.
돈스파이크의 A.S.K(Asian Sing Korean Soul) 팀은 최근 외교부에서 주최하는 ‘국민모두가 공공외교관’ 프로젝트에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번 K-팝 오디션은 지난해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K-팝 오디션에 이어 두 번째로, K-팝을 알리고 문화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이다.
돈스파이크와 색소폰 연주가 신현필, 인도 현지 뮤지션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오는 6월 말에서 7월 초 인도 델리에서 오디션을 통해 K-팝을 사랑하는 인도 뮤지션을 발굴하고 이 중 한 명(팀)을 선발, 싱글 앨범을 제작할 계획이다.
돈스파이크는 “인도는 볼리우드 영화 등 세계적인 문화 강국이고, 동서양이 공존하는 문화의 용광로 같은 곳이지만 K-팝의 경우 불모지나 다름없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우리 대중음악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돈스파이크의 A.S.K 프로젝트는 K-팝이 잘 알려지지 않은 국가와 문화권을 찾아 현지에서 오디션을 개최하는 프로젝트다.
기존 상업적인 K-팝 행사와 달리 현지에 우리 음악을 소개하고 현지 뮤지션들이 우리 노래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부르는 과정을 통해 서로의 정서를 나누는 것을 목표로 한다.
/
meele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