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하남)기자]하남시와 말레이시아 샤알람시가 두도시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교환하는 등 우의를 다지고 국제교류와 협력을 강화한다.
2일 하남시에 따르면 김재연 하남시 안전자치행정국장, 박종근 하남시기업인협의회장, 김용호 국제화추진협의회 위원 등 말레이시아 방문단 일행은 지난달 27일 국제 자매도시인 샤알람시를 방문해 이같이 협의했다. 하남시는 샤알람시와 2013년 자매도시 결연을 맺고 그동안 2차례의 방문과 1차례의 방한 등 상호방문이 있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시는 문화체육 및 청소년 교류 활성화 방안을 협의해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관계를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경제 교류의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
시는 시의 위상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국제 자매도시 간 상징물 교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8일엔 미국 리틀락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안에 조형물을 상호 설치하고 국제교류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하남시 국제자매공원 내에 상징조형물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상호교류 증진의 거점으로서 양 도시 간 우호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뿐만 아니라 하남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2012년부터 추진되어 오던 국제자매도시공원 조성사업을 올해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미국의 리틀락시, 중국의 유산시, 말레이시아의 샤알람시와 자매도시 간 상징 조형물 교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