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15거래일 연속 이어지고 있는 외국인의 순매수 기조에 힘입어 코스피가 2000선 재탈환을 시도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 4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1포인트(0.19%) 오른 1998.61을 기록 중이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와 S&P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한 가운데 이날 코스피도 오름세로 시작했다.
외국인이 494억원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73억원과 233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 살펴보는 의료정밀업이 5% 이상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내고 있고 통신, 전기가스, 금융, 전기전자 등이 오름세다. 반면 은행업은 2% 넘게 내리고 있고 섬유의복, 종이목재, 운수창고, 비금속광물, 의약품업 등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체로 상승세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0.14% 오르고 있고 LG전자와 LG화학, SK텔레콤 등도 2% 대 상승하고 있다. 반면 기아차는 소폭 하락세다. 신곡발표를 앞두고 있는 싸이의 관련주인 디아이가 14% 가깝게 급등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사흘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전 거래일보다 7.62포인트(1.39%) 내린 538.91를 기록하고 있다. 대장주 셀트리온이 2% 넘게 내리는 것을 비롯해 파라다이스, 서울반도체 등이 1% 가깝게 하락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