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설기현 신임 국가대표팀 코치가 울리 슈틸리케 감독에 대해 언급했다.

설기현 코치는 6일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에서 “감독이 모든 것을 다 할 수 없다”면서 “지시만 따르기보다는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전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설기현은 “선수단 내부 사정은 아직 정확히 모르나 문제가 있기에 전력만큼의 경기력이 나오지 않는 것”이라며 “제삼자로 볼 때도 만족스럽지 않다고 생각했다. 빨리 파악해서 슈틸리케 감독에게 진언할 것은 하겠다”고 덧붙였다.  

설기현 코치는 선수시절 국가대표로 A매치 82경기 19골. 2002·2006 FIFA 월드컵 및 2000·2004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본선에 출전했다. 

설기현 코치는 오는 3월1일부터 2018년 러시아 월드컵까지 슈틸리케 감독을 보좌하며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min365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