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현대위아가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면서 주가는 7거래일 연속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31일 오전 10시 2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위아는 전 거래일 대비 4.33% 하락한 6만6300원에 거래중이다.

현대위아는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조580억원, 28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0.9%, 77.9% 감소해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엔진사업의 부진 지속, 멕시코 공장 등 신규공장의 초기비용지속 및 기계부문의 부진 장기화 등으로 영업실적 악화됐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디젤엔진 공장 가동 등 신규사업에 대한 기대가 존재한다”면서도 “다만, 본격적인 주가상승을 위해서는 중국엔진법인의 회복, 멕시코공장 조기안정화를 통한 실적 가시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조수홍 연구원은 실적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을 감안해 투자의견은 보유(Hold)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8만6000원에서 7만8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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