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과학기술연구원(V-KIST)’에 인증서 발급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녹색건축인증 분야에서 국내 인증기관으로선 처음으로 해외 건축물에 대한 녹색건축인증(G-SEED)을 수행하고 인증서를 발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증기관으론 LH를 비롯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10개가 있다.
이번에 인증받은 해외건축물은 ‘한-베트남 과학기술연구원(V-KIST) 본관동<조감도>’이다. 한국국제협력단이 공적개발원조(ODA)의 하나로 베트남 하노이에 과학연구시설을 지원해 세워진다. 올해 착공예정이다.
LH는 녹색건축물 활성화를 위해 인증제도가 시작된 2002년부터 인증기관으로 참여해 현재까지 서울시청, 제2롯데월드 등 1300개 이상의 국내건축물에 인증서를 발급했다. G-SEED제도는 우수 등급 건축물에 각종 인센티브를 주는 것이다.
해외 건축물 인증 시범사업은 국토교통부의 2016년 중점 추진과제 중의 하나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해외 인증기준 개발, LH는 대상건축물 심사평가를 통한 인증서 발급 등을 맡아 시행했다.
LH 관계자는 “LH의 한-베 과학기술원에 대한 G-SEED 인증수행은 국내 건축물 인증제도 및 정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향후 제도 수출 및 국내기업의 녹색건축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에 물고를 트는 계기를 마련한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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