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테러와 쿠데타 등 최악의 한 해를 보낸 이스탄불이 관광객 급감으로 고통받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이스탄불 관광국은 지난해 이스탄불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920만명으로 1년전과 비교해 무려 35%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터키 이스탄불의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의 모습.[사진 =NNA]

이스탄불의 외국인 관광객 감소는 2000년 이래 처음이다. 특히 미국·러시아·이라크에서 유입된 방문객은 39∼43% 급감, 감소폭이 두드러졌다. 터키의 대표적인 휴양지인 지중해 연안 안탈리아 지방도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크게 줄었다. 작년 안탈리아를 찾은 외국인은 약 600만명으로 2004년 이후 최저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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