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부품소재 기업인 썬코어와 썬텍이 최규선 대표의 법정구속 영향으로 이틀째 하락세다.

25일 오전 9시2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썬코어는 전 거래일 대비 12.50% 내린 2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썬텍도 0.67% 하락한 2235원에 거래 중이다. 두 종목은 전날에도 각각 29.91% 하락했다.

최 씨는 자신이 운영하던 유아이에너지와 현대피앤씨의 회삿돈 430억원을 횡령ㆍ배임한 혐의로 기소됐다.

서울중앙지법은 전날 공판에서 이중 196억원에 대한 최 씨의 횡령 및 배임 혐의를 인정해 징역 5년과 벌금 10억원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최 씨는 김대중정부 시절 김 대통령의 3남 홍걸씨를 등에 업고 각종 이권에 개입하며 기업체 등으로부터 뒷돈을 받아 챙긴 권력형 비리 사건인 ‘최규선 게이트’의 장본인이다.

썬코어 측은 “기존 진행하던 사업들은 현 임원진과 해외업무팀 등을 통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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