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해창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지난 9월말부터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쇼핑관광축제 ‘코리아세일 페스타’가 농업분야 행사로 농식품 소비가 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코리아세일페스타에는 농협하나로 마트 전국 23개소 지점을 비롯해 대형유통업체, 농협 a마켓, 공영홈쇼핑 등 다양한 농축산물 유통채널이 참여했다.
지난 9월29일부터 10월 9일까지 열린 할인 농축산물의 총판매액은 901억9000만원이며, 분야별로 보면 인삼 821억7000만원, 한돈제품 77억6000만원, 일반 농산물은 2억6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한 농촌관광지(농촌체험마을 108개소) 방문객수는4만2072명(내외국인은 3만2685명ㆍ외국인 9387명)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7815명이 증가했다.
▶인삼제품= 인삼의 경우 총 판매액은 821억7000만원으로 전년대비 58억6000원 증가(7.7% 증가)했다. 세부적으로는 지자체 인삼축제(9.24∼10.23)와 연계한 판매액이 786억3000만원, 정관장 제품 판매액은 29억5000만원, 수삼직거래 판매액이 10억원, 인삼대축제(서울, 10.3) 판매액은 1억2000만원순으로 집계됐다. 파주, 안성, 홍천, 음성, 증평, 서산, 금산, 영주 8곳에서 열렸으며, 한국인삼공사의 정관장 제품이 코리아 세일 페스타 행사에 참여해 판매실적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축산물= 한돈 제품(삼겹살, 목살, 갈비 등) 할인행사는 전년 대형마트 1개사(롯데)에서 대형마트 3사(이마트, 롯데, 홈플러스)로 확대 진행돼 판매액이 77억6000만원(669% 증가)을 기록했다. 작년에 참여했던 롯데마트의 경우 올해 19억9000만원(71.5% 증가)을 판매하였고, 올해 신규로 참여한 2개 마트의 판매액은 57억7000만원이었다.
▶일반 농산물= 쌀, 사과, 배 등을 할인판매해 공영홈쇼핑은 1억2000만원, 농협 하나로마트(23개소) 1억1000만원, 농협 a마켓은 3000만원 순이며, 공영홈쇼핑의 경우 온라인 소비 증가추세에 힘입어 전년에 비해 48.7% 증가(4000만원)했다.
▶전통주= ‘찾아가는 양조장’ 19개소의 제품 판매액은 33억4000만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1억원이 늘어 3.1% 증가했으며, 방문객수는 행사기간 동안 1972명으로 654명이 늘어 전년 동기 대비 49.6% 증가했다.
▶농촌관광= 외국인 관광객 방문객수가 대폭(73.9%) 증가한 이유는 중화권 해외 여행업계 대상 농촌관광 상품개발 관련 정보 제공, 홍보를 위한 현지 설명회, 팸투어 개최 등 올해 초부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데 있다. 또한 가을관광 주간(10.24~11.6)을 맞이해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체험할인을 실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827명이 늘어 13.3% 증가했다. 체험마을, 6차인증사업장 73개가참여했다.
농식품부 박병홍 식품산업정책관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농업분야가 적극 참여함으로써 농식품 소비 증가와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감안해 내년 행사에도 사전 준비를 통해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hchwang@heraldcorp.com
무교동 오감만족 전통시장 축제 [사진=헤럴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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