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블록버스터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에 프로 수준의 오버워치 경쟁의 장을 열어줄, 전세계적인 스포츠 생태계인 오버워치 리그의 설립을 발표했다. 오버워치는 전세계 2천만명 이상의 굳건한 플레이어층을 가지고 있으며 이 중에는 차세대 스포츠 영웅이 될 수 있는 이들이 존재하고 있는 것은 물론, 점점 더 많은 플레이어들이 뛰어난 실력을 통해 자신들의 이름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블리자드는 주요 전통 스포츠의 장점에 블리자드 e스포츠의 특징을 결합시킨 오버워치 리그를 통해, 전통적인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선수들이 프로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와 팀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게 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CEO 겸 공동설립자는 “오버워치 리그는 최고의 오버워치 대회를 대표할 뿐 아니라 뛰어난 실력의 플레이어들에게 커리어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우리는 선수들과 팬들이 쉽게 접할 수 있고, 지속 가능하며 관련된 모든 이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리그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오버워치 리그의 초대 시즌은 2017년 시작된다. 시즌의 시작과 함께 블리자드는 기존에 다른 대회를 통해 실력을 뽐낸 플레이어들로 하여금 오버워치 리그 팀에 도전할 수 있도록 선발전을 진행한다. 선발전에 참여하는 플레이어들은 다양한 기준으로 평가되며 각 팀들은 선수 명단에서 가장 뛰어난 실력을 보인 선수와 계약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계약기간 동안 팀에 선발된 이들은 기본급과 여러 혜택을 보장받는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