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외식업계에서 기존의 상품이나 재료를 ‘스틱(stick)형’으로 만든 상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롯데리아는 올해 연말까지 ‘롱 치즈스틱’을 한정 출시한다. 롱 치즈스틱은 지난해 큰 주목을 받은 ‘모짜렐라 인 더 버거’의 주 원재료로 활용된 이탈리아 자연산 치즈를 디저트에 접목시켜 더 많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자연산 치즈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기존 치즈스틱 1개 대비 길이를 2배 늘리고 가격은 낮춰 자연산 치즈를 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롱 치즈스틱’은 많은 고객들이 자연산 치즈를 더욱더 할인된 가격으로 즐기고, 우수한 스트링 현상을 활용한 소소한 재미를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이벤트 한정 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도미노피자는 스틱형 사이드디시 2종을 선보였다. 달콤한 고구마무스와 모차렐라가 들어간 ‘고구마 치즈스틱’, 양념된 닭가슴살을 오븐에 구워 바삭한 식감을 살린 ‘치킨 스틱’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경쟁이 치열한 외식업계에서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인 제품과 다양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분들의 개성과 취향을 반영해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앤티앤스 프레즐은 최근 ‘고구마 크림치즈 스틱’과 ‘아몬드 고구마 크림치즈 스틱’을 출시했다. 고구마의 달콤함과 크림치즈의 부드러움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버거킹도 스틱형 사이드 메뉴 ‘치킨프라이’를 판매 중이다. 치킨프라이는 100% 국내산 치킨을 사용해 스틱 형태로 바삭하게 조리한 제품이다.
업계 관계자는 “스틱형 제품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먹기에도 깔끔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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