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홍성국 미래에셋대우(옛 대우증권) 대표가 사의를 표명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홍 대표는 일신상의 이유로 지난 9월 말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에게 사의를 밝혔다.
홍 대표는 미래에셋증권과의 통합작업이 마무리되는 상황에서 새로 출범하는 회사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스스로 물러나겠다고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대표는 지난 1986년 대우증권에 입사해 사장까지 오른 인물이다. 리서치센터장, 홀세일사업부장, 미래설계연구소장 등을 거쳐 2014년 대표이사 사장 자리에 올랐다. 첫 공채 출신 사장인 홍 대표는 최근 근속 30년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미래에셋대우는 내달 4일 합병 관련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미래에셋증권과 합병안을 의결한다. 합병기일은 12월 2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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