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최수종[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배우 최수종(63)이 30년째 구두를 두 켤레만 갖고 있다며 남다른 절약 습관을 공개했다.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3일 방영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평소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수종은 절약 정신으로 유명한 가수 김종국을 언급하며 자신 역시 평소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그는 일례로 전등이나 보일러가 켜져 있으면 수시로 끄고 다닌다고 언급했다.

최수종은 “어제는 하희라 씨한테 혼나기도 했다. 비가 와서 실내가 꽤 추웠는데, 보일러가 25도로 설정되어 있어서 보일러 온도를 내렸다”라고 했다. 하지만 추위를 느낀 하희라가 ‘그냥 놔두라’고 했고, 최수종은 바로 “네”라 답하며 보일러 온도를 높였다고 한다.

최수종은 물건도 사용 가능하다면 오래 쓴다고 말했다.

최수종은 “제 구두가 두 켤레다. 검은색, 갈색 하나씩이다. 30년 차 됐다”라고 예를 들며 “밑창만 계속 갈아서 신는데 여전히 괜찮다”고 말했다.

하희라는 “제가 좀 사준다고 하면 절대 사지 말라고 한다”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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