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서울 양천구 목동 한 편의점에서 물건을 훔치다 붙잡힌 20대 남성이 인근 아파트 단지에 마약을 숨겨놓는 이른바 ‘던지기책’으로 활동한 혐의로 구속 송치됐다.
4일 서울 양천경찰서는 지난달 26일 20대 남성 A 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공소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인근 목동 아파트 단지 3개 동 등에 마약을 숨겨놓는 던지기책 활동을 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달 18일 A씨가 물건을 훔친다는 편의점 측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후 A씨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소지품으로 마약을 발견했다.
편의점 음료수에 필로폰을 타서 마신 뒤 휴대전화 배터리 등을 훔치려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마약 간이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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