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가족들이 미니호스를 쓰다듬는 모습.[경북도 제공]
어린이와 가족들이 미니호스를 쓰다듬는 모습.[경북도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주말 4일간 열린 ‘렛츠런파크 영천’ 개장기념 축제에 총 2만 7122명이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기간 어린이 방문객이 7029명에 달해 가족 단위 관심이 높았고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은 물론 연인과 친구 등 다양한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개장기념 축제에서는 미니호스·포니 먹이주기, 말 관련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어린이와 가족의 호응을 얻었다.

경북도는 이번 개장을 계기로 렛츠런파크 영천을 경마 중심의 시설에서 말 문화·체험·관광이 어우러진 지역의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계절별 문화행사와 말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활성화하는 한편 영천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2단계 공원조성 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렛츠런파크 영천의 관광·여가 기능도 한층 강화한다. 공원과 휴식·체험 공간 등이 확충되면 경마가 열리는 날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지역의 새로운 관광·여가 거점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2단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재 제약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지방세 감면 총량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고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2단계 공원조성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지방세 감면 총량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고렛츠런파크 영천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말산업‧레저관광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