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걸그룹 EXID 혜린이 타코집 사장으로서의 현실적인 고충을 털어놨다.
혜린은 1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차오룸’에 게스트로 출연해 창업 과정과 근황을 전했다.
혜린은 타코집 운영에 뮤지컬, DJ, 작곡 활동까지 병행하는 ‘N잡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혜린은 “요식업에 대해 굉장히 관심이 많았다. 그러던 중에 모임이 있었는데 내가 잘 가는 타코집의 대표님을 알게 됐다”며 “안국에 좋은 자리가 나왔다고 같이 해보자고 해서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장사를 하며 겪는 어려움도 털어놨다. 혜린은 “직원은 그만둘 수 있지만 사장이 그만두면 망하는 거다”라며 “아무래도 N잡러다 보니까 혼자는 무리가 있다. 그래서 같이 관리해 주시는 분이 한 명 더 계셔서 같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직원들이 단합하는 분위기라서 힘든 게 있으면 의견도 많이 제시해 주고 아이디어도 많이 제시해 줘서 너무 좋다”고 덧붙였다.
성공 비결을 묻자 혜린은 “입지가 좋아야 하고 마진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답했다. 그는 “요리가 좋아 재미는 있지만 가격 책정 같은 현실적 문제와 각종 비용 부담이 가장 힘들다”고 했다.
혜린은 “어쨌든 가격, 현실적인 부분 등도 들어가야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러가지 돈이 들어가니깐 힘들다. 도와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혜린은 지난 3월 타코집을 열어 운영 중이다. 그는 지난달 한 유튜브 채널에서 “매출이 좋을 때도 있고 꺾일 때도 있다”며 “평균적으로 월 매출은 1억 4000만 원이고, 비용을 모두 제외하면 순수익은 4000만 원”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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