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증시 전망·투자전략·연금 등 투자 콘텐츠 제공

4족 보행 로봇 ‘스팟’ 시연·변진섭 공연 등 문화 콘텐츠도

지난 12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2026 KB증권 PRIME CLUB 투자 콘서트’에서 민재기(왼쪽부터) KB증권 팀장,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 강진두 KB증권 대표이사가 현대차그룹의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증권 제공]
지난 12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2026 KB증권 PRIME CLUB 투자 콘서트’에서 민재기(왼쪽부터) KB증권 팀장,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 강진두 KB증권 대표이사가 현대차그룹의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증권 제공]

[헤럴드경제=송하준 기자] KB증권이 국내외 증시 전망과 투자전략 등을 제공하는 ‘프라임 클럽(PRIME CLUB) 투자 콘서트’를 개최했다. 2700명 모집에 6176명이 신청하며 모집 인원의 두 배가 넘는 고객이 몰렸다.

KB증권은 지난 12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2026 KB증권 PRIME CLUB 투자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5년 연속 열린 PRIME CLUB 투자 콘서트는 투자정보와 문화 콘텐츠를 함께 제공하는 KB증권의 고객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 각지의 고객과 글로벌 기관투자자도 참석했다.

이번 콘서트는 한 해의 투자 여정을 돌아보고 새로운 투자 방향을 모색한다는 의미를 담아 ‘My Way’를 주제로 진행됐다.

투자 강연에서는 국내외 증시 전망부터 섹터별 투자전략, 투자 심리, 연금자산 관리까지 다뤘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의 ‘2026 하반기 국내주식 투자전략’을 비롯해 이형수 HSL파트너스 대표의 ‘Tech 섹터 투자전략’,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의 ‘투자 심리학’, 육동휘 KB자산운용 본부장의 ‘노후를 위한 연금 투자전략’ 등이 진행됐다. 김병건 바바리안리서치 팀장과 노현복 더블유자산운용 부대표도 각각 해외주식과 국내 증시 투자전략을 소개했다.

행사에서는 현대차그룹의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이 음악에 맞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부에서는 가수 변진섭이 대표곡을 공연했다. 야외 행사장에는 KB자산운용의 연금 상담 부스를 비롯해 고객 참여형 게임과 경품 이벤트 등도 마련됐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사업그룹장은 “PRIME CLUB 투자 콘서트는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투자정보와 다양한 경험을 함께 제공하는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투자 콘텐츠와 온·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지속 확대해 고객의 성공적인 자산 성장을 지원하고 신뢰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증권은 최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금융소비자 보호 체계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7월 태블릿을 이용해 공모펀드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AI가 가입 과정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는 서비스를 도입한 데 이어 지난달 31일부터 적용 대상을 랩어카운트까지 확대했다. 고객이 영업점을 떠나기 전 AI가 상품 설명과 필수 안내 사항의 누락 여부를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이 발견되면 현장에서 보완 안내와 재녹취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hajun825@heraldcorp.com